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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팀장 간담회

4개 사업단 66명 대상, 건강한 노후생활과 복지 향상 기여 목표

  • 웹출고시간2022.07.03 12:58:06
  • 최종수정2022.07.03 12:58:06

충주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팀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은 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관련 사업 활동단의 팀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단은 공원수호대, 마을수호대, 골목수호대, 9988행복지키미 등 4곳이다.

간담회는 팀장 활동 안내, 활동 사항 점검, 활동 시 문제점 및 개선사항 청취,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주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팀장들의 성실한 활동과 사업 담당자와 참여자 간의 의사소통 창구역할 등을 당부했다.

김웅 관장은 "팀장들의 열정적인 활약 덕에 많은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계신다"며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에서는 건강한 노후 생활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총 650여 명의 노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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