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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국제 예술 교류 활성화' 위한 라운드 테이블 개최

오는 7월 5일, 지속가능한 예술을 위한 연결

  • 웹출고시간2022.06.30 16:38:13
  • 최종수정2022.06.30 16:38:13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지속가능한 예술을 위한 연결-국제교류 활성화방안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7월 5일 오후 4시에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국제교류와 진출에 대한 충북예술현장의 고민을 청취하고 국제교류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예술교류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시기획자이자 출판·정책연구 등 다양한 국제프로젝트를 추진해온 팩토리2 홍보라 대표가 '국제협력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의 교류담당자인 김병욱 실장과 전시담당자인 김지영 팀장은 '헝가리 문화예술교류 현황 및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이영광(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과 강의 교수겸 사물놀이 몰개 대표), 김지영(극단 꼭두광대 상임작가 겸 배우), 박진명(시각작가 겸 단체 샘이깊은물 대표) 지역예술인이 모여, 국제진출·국제 교류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종합토론을 한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 문화예술이 세계 속에서 주목받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만큼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지역예술가와 국제예술가 협업지원이 다각화 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오는 7월 5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대면회의로 진행되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참여 신청 문의는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팀 ( 043-224-5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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