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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검소한 취임식

1일 오후 2시 도교육정보원서 개최
샛별초 학생들과 눈맞춤 인사로 업무시작

  • 웹출고시간2022.06.30 16:43:03
  • 최종수정2022.06.30 17:29:55
[충북일보] 윤건영 18대 충북도교육감 취임식이 '충북교육 새롭게,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이란 슬로건 아래 1일 오후 2시 충북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윤 교육감은 먼저 이날 아침 8시 10분부터 20분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샛별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눈 맞춤 인사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어 오전 9시 청주시 사직2동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에게 헌화·분향할 예정이다. 오후 2시 취임식을 마친 뒤 오후 3시에는 충북교육청 정원에서 기념식수를 한다.

취임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기용 전 교육감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의 취임사에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춘 미래지향적 충북교육과 교권신장'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예술고 학생 앙상블팀은 식전 행사로 클래식을 연주하며, 축하곡으로 산성유치원 우예원 어린이가 '다섯 글자 예쁜 말', 오송중 1학년 지예준 학생이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부른다.

충북교육감직 인수위 관계자는 "간결하고 검소한 취임식이 되도록 준비를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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