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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30 15:08:31
  • 최종수정2022.06.30 15:08:31

이재영 증평군수 정책자문단이 30일 활동을 종료하고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은 정책자문단이 민원현장을 돌아보는 모습.

[충북일보] 이재영(58) 증평군수 정책자문단 활동이 30일 종료됐다.

박영헌 정책자문위원은 정책자문단을 대표해 "지난 10일부터 군정의 비전과 방침, 민원 현장 방문과 해결 방안, 공약 설명서 마련하고 정책자문단의 활동을 종료 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민원 사항은 연내 처리, 중장기 처리 및 불가능한 사항으로 구분한 후 '전통시장 광장 확대, 중앙시장 개발 등 생활상권 활성화', '창업보육센터 유치, 지식산업센터 유치, 스타트업 육성' 등 민원의 특성을 기준으로 해결 방향을 건의했다.

박 위원장은 군청 홈페이지 '당선인에 바란다'에 접수된 민원처리와 "도로와 건축물 시설에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사용하기 쉬운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해 군민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정책자문단의 군정 비전과 방침, 공약설명서, 업무 보고 시 활동 내용 등을 담은 백서는 7월 중 발간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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