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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30 10:59:37
  • 최종수정2022.06.30 10:59:37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15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집고치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가 여성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에서 집고치는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1인가구 비율이 31.7%를 넘어서고, 여성 1인가구도 늘고 있어 집고치는 교육 프로그램 수요 증대로 마련됐다.

30일 실시된 교육은 전동드릴 사용법과 가정용 전기이론과 수리 방법, 전등 갈기와 방문손잡이 교체하기, 실리콘 종류 및 사용법 익히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춘근 다우건설 대표가 교육이론과 실습활동을 맡아 진행했다.

최영숙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집고치는 기술 교육을 접해볼 기회가 적은 여성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며 "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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