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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대상 지역개발부문 소군호씨 선정

지역사회개발 부문 소군호 씨…주민자치 활성화 이끈 지역리더
7월 1일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수상 예정

  • 웹출고시간2022.06.30 15:41:37
  • 최종수정2022.06.30 15:41:37
[충북일보] 세종시는 '제10회 세종 시민대상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에 부강면 주민자치회장 소군호씨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소 씨는 부강면을 주민자치 선도지역으로 견인하며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유치하는데 앞장서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7월 1일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리는 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민대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세종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총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는 이번 제10회 세종 시민대상 후보 심사를 진행했지만,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는 선정하지 않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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