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하세요

오는 9월 30일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22.06.30 09:51:54
  • 최종수정2022.06.30 09:51:53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방식을 알리는 포스터. 이 지원금은 교육급여 대상자에게 10만원을 지급한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한시적으로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장학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 결손 및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교육급여 수급 학생에게 교재, EBS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학습비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학년도 3월~7월 기준으로 교육급여 수급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다.

교육급여 수급 학생 본인(만 14세 이상)과 학부모 등 대리인(교육급여 신청인, 주민등록정보 상 세대주·성인 세대원)이 신청 누리집(edupoint.kosafa.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 밤 10시까지이며, 교육급여 수급자격 취득시기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청 가능한 일자를 확인해 신청하여야 한다.

이번 학습특별지원금은 지원자의 사용 편의성 및 학습목적으로의 활용을 고려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EBS맞춤형 쿠폰, 간편결제(페이코) 포인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된다.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 EBS홈페이지(간편결제포인트 제외)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미사용 잔액 자동 소멸)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 시 신청인이 보유한 카드 포인트 또는 EBS맞춤형 쿠폰, 간편결제(페이코) 포인트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급된 포인트 및 EBS맞춤형 쿠폰으로 EBS콘텐츠 구매 시에는 정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저소득층 학습특별지원금 전용 구성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