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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9 17:52:32
  • 최종수정2022.06.29 17:52:32

서울대 학생이 29일 음성 한일중에서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 음성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29일 서울대 사범대학과 연계해 진로나눔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음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울대 학생 26명은 이날 음성 대소중, 삼성중, 음성중, 한일중 26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서울대 학생들은 진로나눔 교실에 참여한 뒤 음성 농민회와 연계해 1주일간 여름 농촌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진로 나눔 교실은 중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진로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정 교육장은 "중학생 수준에 맞는 진로 나눔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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