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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 재학생 23명 '혁신인재지원금'

  • 웹출고시간2022.06.29 14:06:04
  • 최종수정2022.06.29 14:06:04

유원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 홍보 사진.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이 대학 와인사이언스학과가 교육부 주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혁신 인재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원대학교 학과 가운데 유일하게 이 사업에 참여한 와인사이언스학과는 1차 연도 사업을 마무리한 지난해 5월 신입생 11명에게 모두 1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어 2차 연도 사업을 종료한 이번 6월 1~2학년 재학생 23명에게 모두 3천450만 원의 혁신 인재 지원금을 줬다.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제약 바이오, 정밀 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의 3개 핵심 분야에 대학 교육을 혁신해 바이오헬스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산업기술과 산학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유원대는 이 사업의 '바이오 헬스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지난 2021년 와인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하고 와인에 특화한 교육 기반을 구축해 한국 와인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학과는 와인산업에 공학 부문과 사회과학 부문을 접목한 와인산업은 물론 천연재료를 활용한 커피, 티 등 식음료 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4년제 학과다.

사업 진행을 총괄하는 유병호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도 많았으나 이번 1학기 말까지 진행한 2차 연도 사업을 잘 마무리했다"며 "2학기부터 3차 연도 사업을 통해 2023학년도 신입생들에게도 혁신 인재 지원금을 지원해 기쁘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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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