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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군정목표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확정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 4대 군정운영 방침도 밝혀

  • 웹출고시간2022.06.29 13:47:55
  • 최종수정2022.06.29 13:47:55
[충북일보] 민선 8기 단양 군정을 이끌 김문근 당선인이 새 군정 목표를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으로 확정했다.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3만 군민의 열망과 김문근 당선인의 가치철학을 온전히 담아낼 군정 목표 수립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은 군민 중심의 열린 소통과 과감한 혁신으로 1969년 당시 9만여 명이 함께 살았던 당당했던 단양의 모습을 되찾고 미래 이 땅에 살아갈 후손들의 삶의 터전을 굳게 다지고자 하는 김 당선인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또 인수위는 군정 목표를 실천하고 뒷받침할 4대 군정운영 방침도 함께 결정했다.

인수위는 향후 민선8기 단양은 △더 활기찬 지역경제 △더 따뜻한 보건복지 △더 넉넉한 농업농촌 △더 즐거운 문화관광 등 4대 군정 방침에 따라 군정 목표를 실현하고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새로운 항해를 준비하는 민선 8기 단양호의 군정 목표는 작금의 인구 3만도 안 되는 지방소멸도시로 전락한 단양을 '더 활기차고 더 따뜻하고 더 넉넉하고 더 즐거운' 행복 가득한 고장으로 변화시키는 데 역점을 뒀다"며 "군민 중심의 감동 행정을 통해 가슴 벅찬 새로운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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