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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초등학교 VR 생존수영교육 운영

가상현실 체험으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 웹출고시간2022.06.29 13:58:53
  • 최종수정2022.06.29 13:59:07

제천 화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가상현실(VR) 체험교육 소프트웨어를 통해 생존수영의무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VR로 생존수영 교육을 가졌다.

이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생존수영이론교육을 위한 가상현실(VR) 체험교육 소프트웨어를 통해 생존수영의무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뤄졌다.

학생들은 실제적으로 체험하기 어려운 선박안전, 수상구조, 심폐소생술 등의 다양한 내용을 사전경험 할 수 있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VR 생존수영 교육은 본교 연구주제인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속 학생들의 참여와 소통 개선'과도 연계해 평소 수영 활동에 참여하기 부끄러워하거나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두려움이나 부담감 없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개별 VR과 컨트롤러를 통해 활동을 진행한 만큼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수상 위기상황 발생 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킨 만큼 주말이나 여름방학기간 즐거운 수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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