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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9 13:48:05
  • 최종수정2022.06.29 13:48:05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 8기 군정을 운영할 비전과 목표를 확정했다.

29일 옥천군수 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은 각계각층의 기관·단체 추천으로 구성한 인수위원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 8기 옥천 군정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했다.

군정 비전은 '행복드림 옥천'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무너진 일상 회복을 넘어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 모두의 행복을 섬세히 살피는 군정을 펼쳐 모두가 희망찬 '군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인수위 측의 설명이다.

군정 목표는 '국토의 중심, 도약하는 옥천'이다. 옥천은 국토의 중심이자 사통팔달의 지리적 이점이 있어 인적, 물적 접근이 편리하다. 기업 활동과 전국 단위 행사를 개최하기에도 최적인 곳이다.

민선 8기 옥천 군정은 이러한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옥천만이 갖은 무한한 가능성을 살려 한 단계 도약하는 옥천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실천 전략도 수립했다.

군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고, 한 단계 도약하는 옥천을 건설하기 위한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옥천,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옥천,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 행정이다.

황 당선인은 "민선 8기 옥천 군정은 국토의 중심에서 도약하는 옥천 구현을 통해 모든 군민께 행복을 드리고자 한다"며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주민공청회를 거쳐 군정 목표를 실현할 내실 있는 공약들을 확정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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