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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9 13:12:30
  • 최종수정2022.06.29 13:12:30

29일 영동군청에서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올해 상반기 추진했던 군정 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돌아보며 발전 동력을 재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29일 정진원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부서별 2022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군정 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기획감사관실을 시작으로 각 부서 팀장이 올해 상반기 추진한 주요 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한정된 예산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들은 심도 있게 고민하고 토론했다.

보고회 결과 코로나19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군정 5대 방침인 경제 활력화, 복지 맞춤화, 농업 명품화, 관광 산업화, 행정 투명화에 맞춰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도비 예산 2천101억 원 확보와 효율적 재정 운영, 전 군민 재난지원금·교육특별장학금 지급,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50세 이상 주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코로나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방역 대책 추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추진이 돋보였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 대상 수상, 민선 7기 공약 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획득,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 대상 선정, 3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 선정, 국도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 등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했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군정 추진에 더 속도를 내 변화와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민선 8기를 빈틈없이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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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