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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개막

충북특수교육원 28~28일 이틀 개최

  • 웹출고시간2022.06.28 17:32:44
  • 최종수정2022.06.28 17:32:42

충북특수교육원에서 28일 열린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장애학생의 진로역량을 펼치기 위한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이 28~29일 이틀 동안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열린다.

충북특수교육원에 따르면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이 필요한 직업기능을 키우고 직업교육 정보를 교환하면서 학생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대회다.

페스티벌에는 도내 특수학교(급) 발달장애 고등학생 24명이 가죽공예·과학상자 조립·바리스타·제품포장·사무지원·외식 서비스 등 6개 종목에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 운영은 대면방식으로 진행하며 2일간 특수학교, 특수학급별로 따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 12명에게는 원장상과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되며,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이옥순 원장은 "장애학생이 직업기능 역량을 키우고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장애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직업인으로 사회에 나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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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