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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스마트 승강기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2.06.28 13:30:50
  • 최종수정2022.06.28 13:30:50

교통대 공학계열 재학생들이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승강기 탐방을 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8일 공학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 스마트 승강기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산자원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육성산업 중 하나인 승강기를 ICT와 융합해 버티컬 e-모빌리티의 시장공략에 나서는 산업체들을 방문했다.

이번 탐방에는 스마트 승강기를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과 공학 계열 학생들이 학생들은 최근 충주로 이전을 완료한 승강기 산업 국내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와 승강기 컨트롤 패널 전문기업인 ㈜우진전장을 방문했다.

또 국내외 승강기 안전인증과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 승강기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에 대해 알아봤다.

이건철 센터장은 "스마트 승강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현장 중심의 맞춤형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산업체 탐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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