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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8 13:20:48
  • 최종수정2022.06.28 13:20:48

영동군의 민선 8기 군정 비전이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으로 정해졌다. 사진은 업무보고 받는 영동군수 직 인수위원회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이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으로 정했다.

28일 영동군수 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용)에 따르면 정 당선인의 희망과 비전이 담긴 군정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정했다.

군정 방침은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 주는 맞춤 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 관광 △만족하는 열린 행정이다.

인수위는 군민과 함께 장기 경기침체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군민이 살맛 나는 영동을 만들겠다는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내달 1일 오후 2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한다.

그는"소외당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걸어가겠다"며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영동을 위해 군민께서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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