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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8 13:21:59
  • 최종수정2022.06.28 13:21:59

공직생활 마무리하는 영동군청 공무원들.(왼쪽부터 배기호 과장, 이희규 면장, 정진원 부군수, 곽양헌 부면장, 박미숙 부팀장)

[충북일보] 영동군 공직자 5명이 이달 30일 자로 짧게는 25년, 길게는 34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군민과 함께 오랜 시간 희로애락을 함께한 배기호 재무과장, 이희규 용화면장, 박미숙 영동읍 부팀장, 곽양헌 양산면 부면장, 이문환 국악문화체육과 팀장이 주인공들이다.

이문환 팀장은 명예 퇴임하고, 나머지 4명은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이들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며 맡은 소임을 묵묵하게 수행했다.

최근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와 생활 안정에 큰 노력과 정성을 쏟았다.

한편 퇴임 격려행사는 퇴임자들의 요청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외부 참석자 없이 27일 부군수 집무실에서 열렸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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