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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8 13:23:05
  • 최종수정2022.06.28 13:23:05

28일 보은군수 직 인수위원들이 군내 주요 사업장을 살펴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수 직 인수위원회는 28일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인수위는 이날 다목적 종합운동장, 보은 국민 여가 캠핑장, 결초보은 추모공원, 다문화 체험마을, 정이품송지구활성화사업, 힐링 아카데미단지, 비룡호수 풍경 단지 예정지 등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열린 군 주요 업무보고에 올라온 사업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위원들은 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현황과 앞으로 계획 등을 보고 받은 뒤 사업의 필요성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수백 인수위원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은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어려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인수위원들의 건의 내용과 개선방안들을 검토해 출범하는 민선 8기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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