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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8 13:30:15
  • 최종수정2022.06.28 13:30:15

44대 이차영 괴산군수가 28일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임식을 갖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28일 대회의실에서 44대 이차영 괴산군수의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에서 이차영 괴산군수는 "4만여 괴산군민들의 응원과 700여 명의 공무원 여러분의 묵묵한 지원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의 막중한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며 "이제 군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지만 앞으로도 고향인 괴산 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괴산군 감물면이 고향인 이차영 군수는 지난 2018년 44대 괴산군수에 취임해 4년의 임기동안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을 목표로 군정을 이끌었다.

예산 6천억원 시대 개막을 비롯해 지난 4년간 도내 경제성장률 1위, 투자유치 2조 원 돌파, 반도체 기업 네패스 유치를 포함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21년 기준 농업·농촌예산으로 1천4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유기농과 미래농업 집중 육성을 통한 유기농업군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괴산미니복합타운, 행복보금자리사업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막이옛길, 산림복지단지 등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괴산군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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