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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세종본부 세종시교육청에 발전기금 9천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2.06.28 09:26:04
  • 최종수정2022.06.28 09:26:04

NH농협은행 김기관(왼쪽) 세종본부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9천만원의 학교발전기금기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지난 27일 세종시교육청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운동부 발전기금 9천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매년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 후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돕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체육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역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선수들을 위해 조치원 대동초, 양지초 등 18개 학교에 총 9천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김기관 본부장은 "세종을 대표해서 출전한 어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응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NH농협 세종본부의 관심과 사랑은 학생선수들 모두가 특별한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교육청도 아이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희망의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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