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 중부3군 현장 방문

진천서 인공지능 교육센터 운영현황 파악
음성·증평서 철도·도로 분야 건의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22.06.27 16:46:12
  • 최종수정2022.06.27 16:46:12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27일 송기섭 진천군수 등과 함께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을 둘러 보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27일 진천군과 음성군, 증평군 주요 사업장을 돌며 현안을 파악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충북혁신도시 인공지능(AI) 영재고 유치와 관련해 코딩교육 등이 진행되는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김 당선인은 "AI영재고 설립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의 AI영재를 양성하는 곳인 만큼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학교 설립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김 당선인은 레이크파크 조성과 관련, 충북혁신도시와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사업 현장 등을 볼 수 있는 '초평호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으로 이동했다.

그는 "레이크파크는 지역별로 각각의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도내 시·군이 관광자원을 공유하며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천군에 이어 음성군을 방문한 김 당선인은 조병옥 군수로부터 △중부내륙선 지선 △충청내륙화고속도로-충북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정비 △첨단소방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건의사항을 듣고 현안 사업 해결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광역교통체계가 부족한 충북혁신도시를 수도권과 잇는 철도망으로 감곡 장호원역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29㎞를 연결한다.

김 당선인은 증평군 김득신문학관으로 이동해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으로부터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오는 7월 1일 36대 충북지사 취임을 앞둔 김 당선인은 각 시·군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