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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검사' 진행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

  • 웹출고시간2022.06.27 16:02:22
  • 최종수정2022.06.27 16:02:22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월까지 충주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검사'를 진행한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해 조기발견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1차 검사 후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 2차 심층검사를 실시해 상담 및 치료의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 및 행동에 관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이 이뤄져 학교와 일상에서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고충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청소년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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