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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7 15:16:15
  • 최종수정2022.06.27 15:16:15

27일 8대 옥천군 의회 폐원식 뒤 의원들이 군청 현관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옥천군의회
[충북일보] 옥천군의회(의장 임만재)는 27일 군의회 간담회실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폐원식을 했다.

이날 폐원식은 8대 의원들에게 감사패와 재직기념패 수여, 의장의 폐원사 순으로 열렸다.

폐원식에 임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전원과 김재종 군수, 부서장,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제8대 군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옥천군의회'라는 의정 목표를 내걸고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군민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4년 임기에 조례·규칙안 374건, 예산안 15건, 동의·승인안 81건, 건의·결의안 15건, 기타 일반의안 229건 등 모두 7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노인과 아동 복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구증가 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주민 복리증진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 의장은 폐원사에서 "제8대 군의회에 성원과 지지를 보낸 군민과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새로 출범하는 제9대 의회가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의회의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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