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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물놀이객들의 안전 확보에 큰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22.06.27 11:27:35
  • 최종수정2022.06.27 11:27:35

단양소방서가 모집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활동에 앞서 교육을 받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7월과 8월 2달간 운영한다.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단양지역 내 사인암과 남천계곡 2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활동내용은 △물놀이 안전지도 및 예방순찰 △위험지역 안전계도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수난사고 예방 시설물 관리 △미아찾기 등 편의제공 등 이다.

단양군청과 협업으로 6월 중 모집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31명이며 지난 24일 단양소방서에서 자체 발대식 행사를 갖고 물놀이객 안전 확보를 위한 관련 교육훈련을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고 휴가철이 시작되며 지역 내 계곡으로 많은 물놀이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객들이 안전을 바탕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는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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