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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자유총연맹, 6.25 전쟁 음식 재현

제12회 통일 안보 글짓기대회도 동시 개최

  • 웹출고시간2022.06.27 10:49:22
  • 최종수정2022.06.27 10:49:22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암체육관에서 '6.25 전쟁 음식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호암체육관에서 '6.25 전쟁 음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에게 당시의 기억을 되새겨 보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빈곤했던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호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쟁 음식 체험행사로 전쟁 당시 주식이었던 쑥버무리 비빔밥, 밀개떡, 보리 개떡, 쑥개떡, 피감자 등이 선보였다.

또 전쟁 당시 실제 사용된 아군의 무기와 전쟁 상황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열었다.

아울러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12회 통일 안보 글짓기 대회'도 개최됐다.

손한옥 봉사단장은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랑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열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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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