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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7 10:48:49
  • 최종수정2022.06.27 10:48:49

충주자유총연맹 달천동분회 회원들이 참전유공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자유총연맹 달천동분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역 내 참전유공자 및 순직경찰 유가족 등에게 27일 선물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한 선물을 50여 명의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달천동분회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매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 개최가 불가능해진 2020년 이후에도 양말세트와 수건 등의 선물을 준비해 집집마다 나눠주며 보은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한상복 위원장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덕분에 후손들이 평안을 누리고 있다"며 "나라사랑의 마음이 후대에까지 이어지도록 진솔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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