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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6 13:44:47
  • 최종수정2022.06.26 13:44:59

괴산군이 8회 ALGOA 정상회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회의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8회 ALGOA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온라인 사전회의를 가졌다.

세계유기농연합회(GAOD)가 주최하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연맹(IFOAM Organics Asia)이 주관해 지난 24일 열린 이번 회의는 8회 ALGOA 정상회의 개최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사전행사인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의 연계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비대면 화상회의에는 ALGOA 의장으로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공동의장이기도 한 괴산군과 ALGOA 운영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살바토레 바실리(에코리전 대표), 매튜존(IFOAM Asia 회장) 등 세계 각국의 유기농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8회 ALGOA 정상회의와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 추진에 대한 업무협의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8회 ALGOA 정상회의는 오는 7월 18~19일 열리며 △국가별 모범정책사례 공유 △유기농 리더들과의 만남 △유기농의 미래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있다.

2회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는 8회 ALGOA 정상회의에 이어 20~21일 진행되며 아시아 17개국 ALGOA 회원단체 간 유기농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군은 엑스포 사전행사인 ALGOA 행사를 통해 전세계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하고 성공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살바토레 바실리 에코리전 대표는 "괴산군은 아시아 유기농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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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