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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SUV차량 전복사고 운전자, 사고 당시 만취수준

  • 웹출고시간2022.06.23 17:13:56
  • 최종수정2022.06.23 17:13:56
[충북일보] 지난 11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SUV차량 전복사고의 운전자가 당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당시 사고를 낸 SUV차량 운전자의 혈액 분석 결과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231%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SUV차량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한 도로에서 경찰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차량이 인도쪽으로 전복되면서 산책 나온 보행자를 덮쳐 운전자 A씨와 보행자 B씨가 숨졌다.

사고 당시 SUV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18개월된 아기와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 2명도 다쳤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조사결과를 받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해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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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