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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직 인수위 정책·공약 검토 착수

업무보고 마무리·취임식 준비도 시작
윤건영 당선인 내달 1일 취임
샛별초 등교학생과 눈인사로 업무시작

  • 웹출고시간2022.06.23 17:44:41
  • 최종수정2022.06.23 17:44:41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23일 충북도교육청과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 윤건영 당선인 인수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 취임식 준비와 함께 본격적인 정책·공약 검토에 들어갔다.

교육감직 인수위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충북교육청 부서별, 직속기관별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용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보고된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정책·공약을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라며 "그동안 윤건영 당선인의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정책제안까지 포함·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지난 6·1 지방선거 운동기간 당선인 선대위를 통해 접수된 정책제안은 학교교육 분야를 비롯해 학교설치, 보육·돌봄, 기후·환경 등 다양하다.

인수위는 당선인의 선거공약을 중심으로 소요비용과 사업추진 적정성 등 실행가능성을 살펴 임기 내 추진할 공약을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선대위접수 제안과 그동안 당선인이 제시한 정책에 대한 검토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당선인의 취임식 일정과 세부행사 준비, 초청장 발송 등 취임준비 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취임식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취임식에는 충북도내 교육 관계자와 도 단위 기관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초청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근 침체된 경제상황을 고려해 취임식 행사 규모와 진행을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취임식 행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도교육청 인접시설 등의 양해를 얻어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7월 1일 아침 8시 10분부터 8시 30분까지 청주 샛별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과 눈인사를 하는 것으로 18대 충북교육감의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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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인 인터뷰

[충북일보] 6·1 전국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18대 충북교육감선거가 막을 내린지 보름 남짓 됐다. 윤건영(62) 당선인은 지난 15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꾸리고 본격적인 업무인수 작업에 들어갔다. 7월 1일 취임을 앞둔 윤 당선인이 충북교육 백년대계를 어떻게 설계하고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다. ◇선거과정에서 가장 힘들었거나 기억에 남는 일과 취임 후 반드시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한 공약을 꼽는다면? "후보단일화 과정이 무엇보다 힘들었다. 아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일이다. 후보단일화는 이후 치러진 선거전에서도 가장 큰 힘이 됐다. 4년의 임기동안 '성장 중심 맞춤형교육'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다차원적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파악하고, 개개인의 재능과 적성을 찾아내 그에 맞는 탁월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교육 환경을 바꿔나가겠다." ◇선거를 치르면서 당선인 스스로 달라졌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면? "큰 선거에 나선 것이 처음이어서 경험도 없고 긴장되다 보니 조금 세련되지 못했다. 서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상호이해가 부족해 독선적이라거나 권위적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적도 있었다. 저만의 주장이 강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