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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 '열대거세미나방' 예찰 방제 당부

  • 웹출고시간2022.06.23 15:12:33
  • 최종수정2022.06.23 15:12:33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왼쪽)과 옥수수 피해 증상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열대거세미나방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최대 1천개의 알을 산란하는데, 애벌레는 조직이 연한 어린잎을 선호해 방제시기를 놓치면 옥수수 수확량이 최대 7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대부분의 옥수수밭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가 발견됐으며 피해가 심한 옥수수밭은 피해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성균 도 농업기술원 박사는 "열대거세미나방을 가장 효율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은 애벌레 발생 초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며, 옥수수가 다 자란 밭은 사람이 들어가 방제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옥수수 식재 초기에 집중 예찰과 방제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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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