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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3 13:50:18
  • 최종수정2022.06.23 13:50:18

김미숙씨.

[충북일보] 보은군은 이 지역에서 단대추농원을 운영하는 김미숙 대표가 대추고를 활용한 제조 방법으로 대추 식혜 특허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허(제10-2404874호)는 지난 2019년 7월 출원해 올해 5월 특허원부에 이름을 올렸다. 대추 식혜는 은은한 대추의 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현재 군 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대추 양갱 특허를 획득했으며, 앞으로 대추 어리순차도 특허 출원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보은 대추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명품 보은 대추를 알리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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