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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2 17:17:42
  • 최종수정2022.06.22 17:17:42
[충북일보] 청주오창도서관은 22일 소속 성인독서회가 특색 있게 운영되면서 지역 독서문화 공론장으로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도서관의 개관과 함께 하고 있는 터줏대감 독서회인 '독변실모'는 월 2회 운영된다. 코로나19방역 완화로 대면으로 전환되며 더욱 활발히 순항중이다.
또, 3월부터 새롭게 신설된 '이토록 재미난 서유기 읽기'와 '니체로의 성장'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유기 읽기'반은 중국고전 서유기완역본 10권을 매달 한 권씩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된다.

인문학자 박민씨가 북멘토로 참여하며, 노년층과 청소년의 참여가 많아 세대 간 소통을 할 수 있어 참여율이 높다.
'니체로의 성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해소를 위해 신설된 독서회다. 독서레벨이 높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매월 니체원서 윤독과 토론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모임 욕구를 해소하고 있다.

한편, 오창도서관 독서회는 올해 5월까지 3개반 16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삼국지읽기반, 시집읽기반, 벽돌책읽기반 등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담아 독서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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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