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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 자율예산제 'Issue있슈' 참여 시민·단체 모집

23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 웹출고시간2022.06.22 16:27:11
  • 최종수정2022.06.22 16:27:11
[충북일보] 청주시는 23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 '시민 자율예산제 'Issue있슈''에 참여할 시민과 단체(기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율 주제로 진행하는 '시민참여형'과 정책제안과제를 실현하는 '시민제안형' 등 2개 분야다.

시민참여형은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시민의 눈으로 청주와 이웃들의 이슈를 발견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화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인문 활동, 지역 조사 및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제안할 수 있다. 시는 총 20건 내외의 제안을 선정해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민제안형은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시민 거버넌스를 통해 발굴·제안된 7개 의제의 실현을 담당한다.

의제들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총 8개 단체 및 기업을 선정해 각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민참여형과 시민제안형 모두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ani@cjculture.org)로 제출하면 된다.

2개 분야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선정 심사 등의 추후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 자율예산제 사업은 문화 민주주의의 핵심사업"이라며 "코로나19를 지나 일상회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 이전과는 달라진 시각으로 내가 살아가는 도시와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화롭게 해소해가는 과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19-1026)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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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