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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2 13:27:35
  • 최종수정2022.06.22 13:27:35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지정을 받은 보은군의 한 축사.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의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다. 군내선 한·육우 31 농가, 양돈 2 농가, 양계 3 농가가 인증받았다.

점검 사항은 농장의 방역 경고문 표지판, 안내판 설치상태, 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상태, 악취 저감 시설(양돈, 양계) 작동 상태 등이다.

최진원 군 친환경축산팀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으면 축산 관련 각종 지원 사업의 우선 대상이 된다"며 "친환경 축산 발전 기반을 만드는 계기도 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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