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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민선7기 마지막 회장단 회의

고향사랑 기부금법 통과, 명절기간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등 성과
극복 지역농수산물 판로지원 온라인특판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6.22 15:21:15
  • 최종수정2022.06.22 15:21:15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홍성열 증평군수) 민선7기 마지막 회의가 22일 증평 블랙스톤벨포레에서 열려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8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홍성열 증평군수)가 22일 증평 블랙스톤벨포레에서 민선7기 마지막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홍성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회장단 5명이 참석해 민선7기 협의회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농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그동안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건의를 비롯해 불합리한 법규개정 등 농어촌지역이 처한 어려움과 현안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지역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해 왔다.

2019년 3월 국회 정론관에서 고향사랑 기부금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고향세법의 조속한 통과와 도입을 지속 건의해온 결과,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명절기간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조정(10만 원→20만 원)을 지속 건의해 지난해 12월 청탁금지법 개정을 이끌어 내며 국산 농수산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

지난 2019년부터 서울특별시와 지역상생 박람회를 공동 개최해 도시와 농촌간 소통과 교류의 물꼬를 텄으며, 2020년에는 11번가 온라인 특판전 등을 개최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홍성열 회장은 "지난 4년간 협의회장의 중책을 맡아 책임감과 부담도 컸지만 군수님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고 협조해주신 덕분에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민선 8기에도 협의회가 지방정부와 농어촌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농어업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선도할 수 있는 구심체로 지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공동현안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 11월 전국의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규모의 행정협의회로, 전국 82개 군 중 73개 군이 참여 중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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