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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지원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6.22 11:14:04
  • 최종수정2022.06.22 11:14:17

괴산군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진은 엑스포 기념관 조감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유기농엑스포 기념관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공사 △유기농엑스포 연계관광지 힐링투어 △2022 솔라페스티벌 △괴산홍보관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 751번지(충북유기농업연구소 주차장부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26㎡ 규모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동진천 인도교 가설공사'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유기농광장에서 괴산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길이 76m, 폭 3m의 교량을 건립하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기농엑스포 연계관광지 힐링투어'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주요관광지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전담여행사 선정을 완료하고 '유기농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감물감자축제에서도 관람객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엑스포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7월에는 사이버괴산군민 2만3천여 명에게 홍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00일 남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괴산군이 유기농업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리고, 유기농의 가치를 확산과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란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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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