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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쌀로 만든 보리쌀고추장,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 '최우수'수상

  • 웹출고시간2022.06.22 11:10:21
  • 최종수정2022.06.22 11:10:21

진천군 이월면의 할머니집식당의 주상명 대표가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보리쌀 고추장이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22일 일반음식점인 이월면 소재 '할머니집 식당'의 대표인 주상명씨가 4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류발효대전은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국회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해 전통장을 활용한 응용장류 장인을 선발하는 국내 유일한 장류소스 경연대회로 지난 19일 개최됐다.

주 대표가 출품한 보리쌀고추장은 우수성을 인정받은 생거진천쌀과 소화 작용을 돋는 보리를 이용해 집안 대대로 전수해온 전통의 제조비법으로 만든 작품으로 다수(98명 장인)의 장류가 출품됐다.

주 대표는 "생거진천쌀로 만든 장을 이용해 시대에 맞는 밀키트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생거진천쌀도 전국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지난 1997년부터 26년째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할머니집식당(일반음식점)을 운영해오면서 진천의 대표맛집으로 꾸준한 손맛과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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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