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수출두드림기업 모집

소상공인 발굴, 유관기관과 연계 지원
24일까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 통해 신청

  • 웹출고시간2022.06.22 11:11:29
  • 최종수정2022.06.22 11:11:29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이하 중진공)는 소상공인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2022년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사업은 중기부와 중진공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수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수출,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추진됐으며, 지난해엔 총 321개 기업을 선정했다.

수출두드림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진공 수출바우처,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등 수출지원사업 △소진공 혁신형 소상공인자금 △KOTRA 수출전문가 1:1 컨설팅, 해외무역관 활용 바이어 발굴 등 수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24일까지며, 올해는 300개 내외 소상공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환경은 우크라이나 사태, 물가 상승, 물류 대란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사업을 통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해외 진출을 꿈꾸는 소상공인을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