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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1 09:42:07
  • 최종수정2022.06.21 09:42:07

행복청은 지난 20일 해외건설협회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갖고 우리 기업의 진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지난 20일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에서 제5차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2월 신수도 법안을 공포하고 3월에는 신수도청 출범과 장·차관 임명에 이어 후속 대통령령을 제정하는 등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에 파견중인 행복청 협력관이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추진현황과 현지 정부의 최근 동향 등에 대해 온라인으로 발표하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정책사업실장이 양국 정부 간 협력사업인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과 K-city Network (KCN)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방향을 정하는데 많은 정보를 얻었다.

헹복청은 향후 해외건설협회와 관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향후 민관협력의 창구로써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사업에 관심있는 기업들과 '국내 팀코리아'를 구성해 우리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청 김한수 기획조정관은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이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민관협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할업의 수주 지원을 위해 행복청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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