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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알맹이장터' 플라스틱 없는 장터, 농민과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 웹출고시간2022.06.19 15:22:50
  • 최종수정2022.06.19 15:22:50

청주YWCA회관 앞마당에서 지난 17일 열린 '반짝 알맹이 장터'에 참여한 판매자들의 모습

[충북일보] (사)청주YWCA는 2022 농식품스마트소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YWCA회관 앞마당에서 플라스틱 없는 장터, 농민과 함께하는 신선한 직거래 장터인 '반짝! 알맹이장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장터에서도 판매자들은 비닐봉투·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자는 장바구니와 종이봉투, 신문지봉투, 다회용기를 직접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판매자와 소비자가 알맹이만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를 추구했다.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농부와 직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장터에서는 상추, 깻잎 등 여러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더불어 떡볶이, 파전, 비건식빵 등 풍성한 먹거리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청주YWCA는 "반짝! 알맹이장터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지역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로컬푸드의 장점을 알려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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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