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SNS서포터즈 - 1박 2일 영동여행 1

물한계곡/일라이트 찜질방 금자다리 힐링센터

  • 웹출고시간2022.06.19 14:25:24
  • 최종수정2022.06.19 14:53:17
△황간휴게소

영동군은 교통의 중심지로 다섯 개의 기차역이 있고 황간 휴게소, 심천 휴게소, 추풍령 휴게소 등 세 개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있다. 편의 시설이 다 갖춰진 황간 휴게소는 밥 맛 좋은 집으로 유명하여 식당, 편의점, 카페, 주유소, 가스 충전소, 야외 휴게 시설까지 있다.

△상촌면 청학동 자연산 버섯요리 전문점

영동군 상촌면에는 상촌 버섯 음식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충북 영동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능이, 송이, 싸리, 밤 버섯 등 활용한 자연산 버섯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지인의 오랜 단골집이라 물한계곡 갔다가 겸사겸사 들리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먼저 점심 식사를 하려고 상촌면 청학동 버섯요리 전문점에 들렀다.
△자연산 능이버섯전골

예전에는 상촌면 우체국 바로 옆에 있었는데 지금은 새롭게 건물을 지어 상촌면 새마을금고 바로 옆으로 이전을 했다고 한다. 새 건물에 입주하여 깔끔하고 조미료 하나도 넣지 않고 오직 자연산 버섯의 맛과 향으로 만들어서 국물이 끝내준다.
△물한골 된장

지인이 물한골 된장을 좋아해서 물한계곡 가는 길에 들렸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주인이 출타 중이라 구매하진 못 했다.
△물한계곡

한천마을 상류에서부터 약 20㎞를 흐르는 깊은 계곡으로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 민주지산에 둘러싸여 있다. 원시림을 보존하고 있어 곳곳에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는 생태관광지이다. 황룡사에서부터 용소에 이르는 구간이 아름답기로 소문났다. 물한리에서 삼도봉으로 오르는 길은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장군바위 등 폭포와 소, 숲이 어우러져 있어 사계절 인기이다.
△민주지산 황룡사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한 민주지산 황룡사는 천태산 영국사, 백화산 반야사와 함께 영동군에서 인기있는 사찰로 1972년에 창건했다. 물한계곡 안에 있었던 신구암이라는 절을 복원하는 의미를 담고 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 등 삼도가 만나는 점인 삼도봉의 정기를 이어받아 부처님의 법력을 빌어 민족화합과 남북통일, 국태민안의 성취라는 서원 아래 창건했다. 황룡사 대웅전 후면에 삼성각과 장군바위가 있다. 황룡사 장군바위는 물한계곡 안의 한천팔경 중 하나로 그 옛날 훌륭한 장군이 있어 삼도봉에서부터 내려오면서 이 장군바위를 딛고 뛰어서 대웅전 앞의 바위를 디디며 무술 연습을 하였다 하여 장군바위 또는 뛰엄바위라 하였다. 그 뒤의 출렁 바위를 지나 등산하는 사람이 많다.
△도마령

도마령은 영동군 황간에서 전북 무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도마령은 해발 800미터 높이로 올라가면 귀가 찌릿찌릿할 정도로 높이를 체감할 수 있다. 도마령은 말을 키우던 마을 또는 칼 찬 장수가 말을 타고 넘던 고개라는 데서 유래했으며 도마령을 중심으로 주변에 천만산, 각호산, 민주지산 등이 있다. 작년에 도마령 전망대 공사를 시작한다고 들었는데 아직 완성이 안 된 것 같다. 사실 착공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완성이 되면 높은 곳에 올라가 주변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금자다리 힐링센터

영동 특산물 일라이트로 만든 찜질방으로 구 조동초등학교 내부에 위치한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서 단체 손님이 사전 예약할 경우만 이용할 수 있으나 민주지산 휴양림 내의 찜질방은 이용 가능하다. 일라이트는 원적외선이 우리 몸에 닿으면 방사열과 침투력에 의해 말초모세혈관의 운동이 더욱 활발하여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촉진시켜준다. 대기중 다량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실내 환경을 쾌적하고 신선하게 유지하며 순수 천연 광물질 일라이트는 자체적으로 대장균이나 세균이 존재하지 않으며 정균작용과 항균작용 등에 효과 있다. 탈취, 정화, 해독의 효과로 체내 중금속을 배출한다. 다음 편에 계속.

/ 레인보우 영동SNS 홍보단 김현주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