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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9 14:16:42
  • 최종수정2022.06.19 14:16:56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지난 18일 청주와 진천, 음성을 방문해 대학생 특강과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당선인은 이날 청주 서원대학교 행정관 세미나실에서 '충북 대학생 미래발전을 위한 특강'을 열고 서원대 학생들에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진천 덕산읍에서 '혁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가진 뒤 음성 금왕읍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김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선) 인사를 드리기 위해 고향에 다녀왔다"며 "선거 때 멀리서 성원해주시고 또 유세에도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렸다"고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은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과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 기재부 2차관,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거친 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에 당선됐다.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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