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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9 14:09:59
  • 최종수정2022.06.19 14:09:59

노은면지사협 회원들이 신생아 가정에 육아용품을 전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지역 내 신생아 출산을 축하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표현하고자 출산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노은면에서는 쌍둥이를 포함한 3명의 생명이 탄생해 마을 주민들이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축하 선물은 각 신생아에게 맞는 육아용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신생아 1명당 2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준비했다.

김근수 위원장은 "노은면은 농촌지역으로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인구감소 우려가 큰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노은면과 협조해 단기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진행하여 저출산 대책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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