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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0년 뒤의 모습은

도시경관의 미래 위한 공청회 열려
충주시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의견수렴

  • 웹출고시간2022.06.19 13:58:33
  • 최종수정2022.06.19 13:58:33
[충북일보] 충주시가 앞으로 10년간의 충주시 경관 미래상을 제시하는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최근 열었다.

공청회는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시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2008년 충주시경관기본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자리로, 준원경관디자인연구원 유완종 소장 주관으로 패널 토론 및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패널로는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김민중 쟁이환경디자인 대표, 류경무 충북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충주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재정비의 기본방향은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경관계획과 향후 10년간의 충주시 경관 미래상의 제시다.

또 충주시 4대 비전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도시'의 복합적인 성과를 목표로 한다.

시는 의식조사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5대 실행전략을 세웠다. △사람이 행복한 여유로운 도시 △활력이 도는 재생도시 △역사전통예술이 숨 쉬는 중원도시 △청정 자연의 생태관광도시 △환경친화적 첨단산업 도시 등이다.

충주 국가정원의 주요 콘텐츠가 될 탄금호권은 중점경관 관리 구역으로 정했다.

충주 국가정원은 대통령 국정과제에 반영된 상태다. 시는 오는 10월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충주시 경관 기본계획은 공청회와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쯤 충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까지 도시의 기반과 골조를 세우는 일에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역 내면을 채우는 도시디자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청회가 우리 지역 미래 도시디자인의 기본 틀을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시되는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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