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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8 15:43:20
  • 최종수정2022.06.18 15:43:20

옥천군 동이면 기관단체협의회가 황규철 군수 당선인과 박정옥 군의원 당선인에게 동이면 발전을 위한 면민의 건의서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옥천군 동이면 기관단체협의회가 황규철 군수 당선인과 박정옥 군의원 당선인에게 동이면 발전을 위한 면민의 의견을 제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 협의회는 6월 기관단체장 회의에서 두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의 인사와 함께 동이면 발전을 위한 공약사업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안터지구 생태관광 활성화, 유채꽃 단지 관광 기반 조성, 금강유원지 주변 마을 관광 인프라 구축, 세산권역 사업추진, 옛 포도 축제장 편의시설 설치 5개 안을 담았다. 동이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에서 확정한 내용들이다.

동이면은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체계적인 관광 기반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이 건의서는 동이면을 대표해 곽상혁 동이면장이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곽 면장은 "동이면 발전을 위한 면민의 의견을 군수·군의원 당선인께 전달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5개의 제시안이 동이면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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