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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어종 '꺽지' 치어 금강 상류 생산 방류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 웹출고시간2022.06.16 15:51:32
  • 최종수정2022.06.16 16:02:58

16일 금강 상류인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일원에서 꺽지 치어 4천 마리가 방류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가 우리나라 고유어종인 꺽지 치어 4천 마리를 자체 생산해 16일 금강 상류인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일원에 방류했다.

꺽지는 농어목 꺽지과로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담백해 고급횟감과 매운탕 재료로 선호도가 높다.

이날 방류된 꺽지 치어는 지난 4월부터 종묘생산을 시작해 4차례 이상의 산란과 부화과정을 거쳐 2달간 육성한 것으로 체장은 평균 3㎝ 이상이다.

연구소는 꺽지 자원 회복과 서식지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1천~4천 마리의 치어를 자체 생산해 방류해 오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이 꺽지의 주요 서식지로 복원돼 자원량 증가,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꺽지 치어 방류는 물론 수산자원 보호에도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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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