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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6 14:44:36
  • 최종수정2022.06.16 14:44:36

용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주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 용원초
[충북일보] 충주 용원초등학교는 15~17일 제주 문화체험을 위한 제주도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동락분교를 포함한 3~6학년 27명의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사려니 숲길, 천지연폭포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느꼈다.

또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여러 가지 경험을 쌓는 기회의 장으로 삼았다.

이번 제주체험학습은 용원초 총동문회, 동락분교 총동문회, 김승영 동문 등 많은 분의 도움으로 학생들 부담 없이 운영됐다.

정구윤(6년) 학생은 "사진으로만 보던 제주도의 멋진 자연 환경을 수학여행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졸업하기 전에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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