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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 웹출고시간2022.06.16 16:11:47
  • 최종수정2022.06.16 16:11:47
[충북일보] 증평군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16일 홍성열 증평군수와 윤형중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공상군경·무공수훈자 유족인 배종순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배종순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고 연규용 원사의 배우자로 현재 전몰군경미망인회 증평군지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2019년부터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대상자가 기존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유족에서 전상군경유족, 공상군경유족, 무공·보국수훈자 유족까지 확대됐다.

군은 연말까지 명패를 지급받지 못한 신규등록 유공자 등 84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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