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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5 16:35:12
  • 최종수정2022.06.15 16:35:12

충북도가 오는 21일부터 도내 유도선과 수상레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대비해 도내 유도선과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충주 수상레저시설 4곳과 괴산 유도선·레저시설 4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항목은 △선박의 정기·중간검사 또는 안전검사 실시 여부 △유도선 안전성, 인명 구조요원 확보 및 보험가입 여부 △정원초과 승선 행위와 수상레저기구의 안전검사 실시 여부 △선체구조의 안전성 및 구조 장비확보 여부 등이다.

이와함께 수상레저기구 계류장, 탑승장 시설물의 관리실태와 수상레저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투기행위, 축전지 보관, 소화펌프 관리, 안전운항을 위한 선박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박준규 도 사회재난과장은 "최근 수상레저 활동의 다양화로 개인 수상레저 활동을 하는 피서객들이 급속히 늘어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수칙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는 물론 시군과 협조를 통해 안전 감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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