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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5 16:35:35
  • 최종수정2022.06.15 16:35:35

충북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추진 TF가 15일 충북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최근 산업부와 국토부가 주관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대상자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계획 추진을 위한 TF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청주시와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 20여명으로 TF를 구성하고 사업계획 구상에 나섰다.

앞으로 TF는 충북의 여건에 맞는 세부사업과 시행주체를 조정·선정하고 실행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 사업추진을 위한 분야별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성과관리체계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청주산단을 거점산단으로 오송생명과학·오창과학·옥산산단을 연계해 정부가 공모한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에 선정됐으며 도는 해당 산단에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근로환경 여건개선 등의 사업에 총 9천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강성규 도 투자유치과장은 "청주산단과 연계산단들을 혁신성장과 지역산업발전의 거점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행정기관과 TF 구성원들 뿐 아니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지역 내 많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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